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안전실천 결의대회로 시무식

직원이 안전한 일터, 시민이 행복한 시설 캐치프레이즈
중대재해 Zero 달성 목표로 임직원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안전실천 결의대회로 시무식을 대체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본사에서 2024 안전실천 결의대회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4년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한 안전 최우선 경영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공단 임원과 부서장, 노동조합 등 50여명이 참가해 신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지정서 수여, 안전관리 최우수사업장 깃발 수여, 안전실천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실천결의문에는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자율적인 유해·위험요인 개선, 안전 불감증 관행 타파, 작업 전 안전점검 실시 및 안전관리 실천, 보호구 착용 및 작업절차 준수, 필수 안전질서 준수 등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문기봉 공단 이사장은 "직원이 안전한 일터, 시민이 행복한 시설이라는 새로운 안전보건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보다 안전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