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지난해말 중저신용대출 비중 30% 달성
김희래 기자(raykim@mk.co.kr) 2024. 1. 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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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카뱅)가 2023년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30%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카뱅에 따르면 카뱅의 2023년 12월 말 기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잔액은 약 4조3000억원이다.
카뱅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지난 2020년 말 10.2%에서 2023년 12월 말 30.4%로 3배 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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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비 3배 늘어
카카오뱅크(카뱅)가 2023년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30%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카뱅에 따르면 카뱅의 2023년 12월 말 기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잔액은 약 4조3000억원이다. 지난 2020년 말 1조4000억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도 목표치인 30%대에 안착했다. 카뱅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지난 2020년 말 10.2%에서 2023년 12월 말 30.4%로 3배 가량 늘었다.
카뱅 관계자는 “중·저신용자 금융 지원 확대의 정책 취지에 깊이 공감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중·저신용자 대출을 역대 최대로 공급했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모형 개발 능력과 리스크 관리 역량으로 포용금융을 지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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