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기·자영업자 경영안정자금 1월에 1500억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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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시가 확보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4930억원 중 1500억원이 1월에 풀린다.
울산시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소상공인자금 300억원을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고, 22일부터 26일까지 중소기업자금 1200억원을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통해 신청받는다고 2일 밝혔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기업당 융자 한도를 중소기업은 4억원에서 5억원, 소상공인은 6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각각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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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19일·기업 22일부터 신청받아
울산시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소상공인자금 300억원을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고, 22일부터 26일까지 중소기업자금 1200억원을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통해 신청받는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울산시와 5개 구·군이 확보한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는 493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10억원 늘었다. 대상별 지원 규모는 중소기업 3230억원, 소상공인 1700억원이다. 지자체는 금융기관 대출이자 일부(중소기업 1.2~3%, 소상공인 1.2 ~ 2.5%)를 지원한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기업당 융자 한도를 중소기업은 4억원에서 5억원, 소상공인은 6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각각 확대한다. 자금 신청 횟수도 1회 더 늘어난다. 중소기업자금은 ‘시설자금’을 신설해 공장 설립과 기계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울산 경영안정자금은 4월과 8월을 제외하고 오는 9월까지 매달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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