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AI 시대 혁신 주도하자"

전혜인 2024. 1. 2.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2일 "2024년을 회사의 르네상스의 원년으로 삼고, ICT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는 주역이 되자"고 강조했다.

곽 사장은 이날 전사 게시판에 신년사를 공개하고 "지난해는 원팀으로서 우리의 결속을 다지고 더 큰 미래를 향해 비상할 힘을 축적하는 기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SK하이닉스 제공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2일 "2024년을 회사의 르네상스의 원년으로 삼고, ICT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는 주역이 되자"고 강조했다.

곽 사장은 이날 전사 게시판에 신년사를 공개하고 "지난해는 원팀으로서 우리의 결속을 다지고 더 큰 미래를 향해 비상할 힘을 축적하는 기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챗(Chat) GPT의 등장으로 개막한 AI 시대는 사회 전반의 큰 변화를 가져왔고, 모든 산업과 문화의 기반으로 자리 잡게 된 AI는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HBM(고대역폭메모리)을 중심으로 시장에서 인정받은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통해 SK하이닉스는 AI 시대의 퍼스트 무버이자 글로벌 AI 고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핵심플레이어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기술개발과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AI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고객만족에 집중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곽 사장은 "지속되는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인해 위기가 일상이 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익성 위주의 사업 운용을 통한 내실 강화와 차세대 기술, 제품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병행하며 미래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