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이브, 증권가 전망+신인 선공개곡 발표에 강세

김지영 2024. 1. 2.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인그룹 투어스의 선공개곡을 발표하며 갑진년 첫 출발을 알린 하이브가 장 초반 강세다.

2일 오전 11시 11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9000원(3.85%) 오른 2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의 오름세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 신인 그룹 발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이브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새 보이그룹 TWS의 선공개곡을 발표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증권가 "하이브, 엔터업종 최선호주…라인업 탄탄·모멘텀 작용"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신인그룹 투어스의 선공개곡을 발표하며 갑진년 첫 출발을 알린 하이브가 장 초반 강세다.

2일 오전 11시 11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9000원(3.85%) 오른 2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징주

하이브의 오름세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 신인 그룹 발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를 엔터업종 최선호주로 꼽으며 "뉴진스, 르세라핌의 흥행으로 유의미한 콘서트 매출을 창출할 수 있다"며 "투어스(TWS)와 아일릿(I'LL-IT)의 데뷔가 아티스트 라인업을 탄탄하게 하는 동시에 모멘텀으로 작용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TWS가 향후 세븐틴의 실적을 이어갈 수 있는 그룹으로 기대되며 앨범 판매량이 50만장 이상일 경우 흥행으로 판단한다"며 "뉴진스, 르세라핌의 콘서트 매출 증가가 기대되며 현인기 수준에서 최대 106만명, 86만명까지 모객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이브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새 보이그룹 TWS의 선공개곡을 발표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TWS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9년 만에 선보이는 6인조 보이그룹이자, 하이브 레이블즈의 2024년 첫 주자다. 이들은 팀 정체성에서 확장한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Boygood Pop)을 내세워 소년 시절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블랙핑크 멤버들의 개별 활동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는 소식에 YG엔터테인먼트는 약세로 전환했다.

같은 시각 YG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3450원(6.78%) 내린 4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