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새해 첫 여자골프 세계랭킹서 6위…김효주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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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2024년 첫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6위에 자리했다.
고진영은 2일(한국시각)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새로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6.11점을 기록, 6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4 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출전권은 오는 6월말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주어진다.
김효주는 랭킹포인트 6.11점을 기록, 고진영에 이어 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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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고진영이 2024년 첫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6위에 자리했다.
고진영은 2일(한국시각)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새로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6.11점을 기록, 6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4 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출전권은 오는 6월말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주어진다. 한국은 3명, 최대 4명의 선수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한국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고진영은 가장 유력한 출전 후보로 꼽힌다.
만약 고진영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다면,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된다.
김효주는 랭킹포인트 6.11점을 기록, 고진영에 이어 7위에 자리했다. 신지애(4.18점)는 15위, 양희영(4.14점)은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유해란(2.91점)은 31위에 랭크됐다. 박민지(2.73점)는 31위, 이예원(2.70점)은 33위에 포진했다.
한편 릴리아 부(미국)는 랭킹포인트 8.15점으로 세계랭킹 1위를 굳게 지켰다. 인뤄닝(중국, 7.21점)과 셀린 부티에(프랑스, 6.82점), 이민지(호주, 6.44점), 넬리 코다(미국, 5.36점)가 차례로 2-5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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