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진 발생했는데...박서준·에스파 출연하는 K-POP 콘서트 ‘케이팝 마스터즈 크로스’ 강행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4. 1. 2.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해 안전이 걱정되고 있는 가운데 '케이팝 마스터즈 크로스'가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2일 일본 나고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는 '크로스'(K-Pop Masterz × KROSS vol.3) 콘서트가 개최된다.

주최 측은 공식 SNS에 "협의한 결과 'K팝 마스터즈 크로스'를 예정대로 개최한다"라며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스태프 일동이 준비하겠다"라고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해 안전이 걱정되고 있는 가운데 ‘케이팝 마스터즈 크로스’가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사진=DB, MK스포츠 제공
지진 발생했는데...
지진에도 공연? 안전 문제 우려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해 안전이 걱정되고 있는 가운데 ‘케이팝 마스터즈 크로스’가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2일 일본 나고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는 ‘크로스’(K-Pop Masterz × KROSS vol.3)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날 공연에는 배우 박서준, 가수 에스파, 보이넥스트도어, 엔하이픈, 앤팀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공식 SNS에 “협의한 결과 ‘K팝 마스터즈 크로스’를 예정대로 개최한다”라며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스태프 일동이 준비하겠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 지금도 체제를 강화해 진행하고 있다. 출연이 예정됐던 아티스트는 모두 출연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 하지만 팬들은 공연을 강행하는 것에 걱정스러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

끝으로 주최 측은 “티스트의 안전을 고려해 아이치현 내에서 지진이 관측된 경우 공연 연기나 중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