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22대 병원장에 박형국 교수 취임
정종윤 2024. 1. 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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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2일 박형국(62·신경과) 교수가 22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병원장은 순천향대 의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4년 순천향대천안병원 신경과 교수로 부임해 뇌전증·뇌졸중 치료에 전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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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2일 박형국(62·신경과) 교수가 22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말까지 2년이다.
박 신임 병원장은 순천향대 의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4년 순천향대천안병원 신경과 교수로 부임해 뇌전증·뇌졸중 치료에 전념해왔다.
그는 진료부원장과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 내과계 진료부장, 교육수련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박 신임 병원장은 "가장 신뢰받은 봉사자로서 병원 숙원사업인 새 병원의 성공적 개원, 권역민의 신뢰를 받는 중부권 최종거점병원 완성, 교육-연구-진료가 유기적으로 공존하는 순천향 메디컬 클러스터 구축 등 소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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