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년연휴 해외여행 '활기'…국내여행도 전년比 15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신년연휴(12월30일~1월1일) 국내여행이 전년 동기 대비 155% 넘게 증가했고, 해외여행도 크게 활기를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중국 펑파이신문 등은 문화여유부 통계를 인용해 12월30일부터 1월1일까지 3일간 국내 관광객은 1억350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3% 증가했고, 코로나19 팬데믹 전인 2019년 동기 대비해서도 9.4% 많아졌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中최대 여행사 "해외여행 판매 전년 대비 4배 증가"
해외 관광지로 홍콩 마카오 선호…홍콩 상품 603% ↑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신년연휴(12월30일~1월1일) 국내여행이 전년 동기 대비 155% 넘게 증가했고, 해외여행도 크게 활기를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중국 펑파이신문 등은 문화여유부 통계를 인용해 12월30일부터 1월1일까지 3일간 국내 관광객은 1억350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3% 증가했고, 코로나19 팬데믹 전인 2019년 동기 대비해서도 9.4% 많아졌다고 전했다.
3일간 국내관광 수입은 797억3000만위안(약 14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7% 증가했고, 2019년 대비 5.6% 늘었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셰청(트립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신년 연휴기간 해외여행 판매 건수도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까이 늘었다.
이번 연휴 중국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관광지는 홍콩과 마카오로 확인됐다.
셰청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연휴 홍콩 여행상품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603% 증가했다.
이밖에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미국, 호주, 영국 등 국가도 중국인들이 해외관광지로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