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영월군수 "더 살기 좋은 영월 만들자"

배연호 2024. 1. 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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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강원 영월군수는 2일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조금이라도 더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이날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지난해와 같이 새해 역시 우리 앞에는 많은 난관이 놓여 있지만, 늘 그렇듯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군수는 "대내외 환경이 어렵고 힘들어도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아 일로매진하자"며 "청룡처럼 힘차게 비상하는 영월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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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무식…"힘찬 비상을 위해 앞장서겠다"
2024년 시무식에서 인사말 하는 최명서 영월군수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는 2일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조금이라도 더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이날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지난해와 같이 새해 역시 우리 앞에는 많은 난관이 놓여 있지만, 늘 그렇듯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영월을 강원 남부의 산업거점, 수도권 야외정원, 역동·창의적인 청년문화도시, 강원 남부의 의료거점, 새로운 농업 특산단지, 행복한 정주 공간 등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년 영월군청 시무식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최 군수는 "대내외 환경이 어렵고 힘들어도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아 일로매진하자"며 "청룡처럼 힘차게 비상하는 영월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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