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호중, '미우새' 출연 결정한 이유는…"다양하게 팬 만날 것" (종합)
이승길 기자 2024. 1. 2. 11:12
3년만에 '미운 우리 새끼' 출연하는 김호중
김호중 측 "댜양한 방식으로 팬 만날 것" 예고
김호중 측 "댜양한 방식으로 팬 만날 것" 예고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각별한 팬 사랑'으로 유명한 가수 김호중이 팬들의 곁으로 또 한 걸음 다가간다.
2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김호중은 오는 10일 진행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군 입대 전이었던 지난 2020년 '미우새' 출연 이후 3년 만의 나들이다.
지난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신드롬의 주인공이 된 김호중은 2024년에도 변함 없이 출연만 하면 '시청률이 오르는' 화제성의 아이콘으로 자리하고 있다. 흠 잡을 곳 없는 실력과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가 그의 인기 비결이다.
또 한 가지 김호중의 매력은 남다른 팬 사랑이다. 김호중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앞으로 팬들과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미우새'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물론 음악 활동도 열심히 할 것"이란 전제는 당연히 함께 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2020년 '미우새'에 출연해 무명시절 이야기부터 몸매 관리법까지 공개하는 솔직한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호중이 당시 스튜디오에 출연해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와 '얼굴' 열창으로 母벤져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은 만큼, 이번 출연에서 어떤 '귀호강 보이스'를 들려 줄 지도 관전포인트다.
'트바로티' 김호중이 출연할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