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X박신혜, 상극 케미…'닥터슬럼프', 설렘의 시작

김다은 2024. 1. 2.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형식과 박신혜가 상극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JTBC 측은 2일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의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인생도 관계도 역전을 맞은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서사를 예고했다.

'닥터슬럼프'는 로맨틱 코미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박형식과 박신혜가 상극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JTBC 측은 2일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의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인생도 관계도 역전을 맞은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서사를 예고했다.

'닥터슬럼프'는 로맨틱 코미디다. 여정우와 남하늘은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에 제대로 걸린다. 두 사람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다.

티저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담았다. 먼저 전교 일 등을 앞다투던 고등학생 시절이 펼쳐졌다. 여정우와 남하늘은 주변 친구들에게 인기 있는 서로를 못마땅해한다.

재회의 순간을 그렸다. 어른이 된 두 사람은 인생 최악의 슬럼프 상황에 초라하기 짝이 없는 모습으로 다시 만난다. 서로 끌어안고 목 놓아 우는 장면도 이어졌다.

로맨스를 귀띔했다. 여정우와 남하늘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서로에게 스며든다. 각자 "왜 너를 보면 안심이 될까","왜 너의 한마디에 마음이 놓일까"라며 심정을 고백한다.

관계자는 "이 드라마는 '꺼져가는 인생을 살려줄 심폐 소생 로맨틱 코미디'다"며 "라이벌인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슬럼프'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JTBC>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