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온·오프라인 용기 수거 서비스 '아모레리사이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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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이달부터 온·오프라인 용기 수거 서비스 '아모레리사이클(AMORE:CYCL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리사이클 캠페인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진행하던 오프라인 용기 수거를 온라인까지 확대한다.
수거한 용기는 아모레퍼시픽과 플라스틱 및 유리 재활용 업체의 1, 2차 분리 선별 과정을 거쳐 물리적 재활용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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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이달부터 온·오프라인 용기 수거 서비스 '아모레리사이클(AMORE:CYCL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리사이클 캠페인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진행하던 오프라인 용기 수거를 온라인까지 확대한다.
'아모레몰'에서 용기 수거를 신청하고 최소 10개 이상 용기를 박스에 담아 '아모레몰 용기 수거'라고 적은 후 문 앞에 내놓기만 하면 무료 수거가 가능하다.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최초 참여 시 통합 멤버십인 뷰티포인트를 5000점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거 품목도 대폭 확대한다. 기존에 수거하던 플라스틱과 유리 재질의 화장품 용기뿐만 아니라 헤어, 바디, 핸드케어 등의 생활용품과 쿠션, 팩트 등 메이크업 일부, 향수까지 범위를 넓혔다.
수거한 용기는 아모레퍼시픽과 플라스틱 및 유리 재활용 업체의 1, 2차 분리 선별 과정을 거쳐 물리적 재활용이 진행된다. 단, 물리적 재활용이 어려운 품목들은 열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된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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