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블랙핑크 전원 떠난다더니…YG엔터 6%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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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주요 아티스트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개별 활동에 대한 추가 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새해 첫 거래일 하락하고 있다.
이는 블랙핑크가 팀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이어가지만, 멤버 네 명의 개인 전속 추가 계약은 하지 않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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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주요 아티스트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개별 활동에 대한 추가 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새해 첫 거래일 하락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58% 내린 4만7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블랙핑크가 팀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이어가지만, 멤버 네 명의 개인 전속 추가 계약은 하지 않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다올투자증권은 YG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7만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와 개인 전속계약 무산에 따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며 "다만 새 걸그룹인 베이비몬스터의 흥행 정도에 따라 주가 방향이 바뀔 전망이다"고 내다라봤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9일 입장문을 통해 블랙핑크 멤버들과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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