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태도 파악"…LG전자, 'CES2024'서 AI 스마트홈 선봬

강태우 기자 2024. 1. 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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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는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4'에서 진화된 인공지능(AI)이 만드는 미래 스마트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다양한 센서를 통해 생활을 데이터화하고 고객의 말·행동·감정까지도 감지해 솔루션을 제안하는 스마트홈을 AI로 구현할 계획이다.

가령 가전에 적용된 카메라, 밀리미터파 센서 등을 통해 심박수, 호흡수를 감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집안의 온도·습도를 자동 조절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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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씽큐 로고. (LG전자 제공)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LG전자(066570)는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4'에서 진화된 인공지능(AI)이 만드는 미래 스마트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다양한 센서를 통해 생활을 데이터화하고 고객의 말·행동·감정까지도 감지해 솔루션을 제안하는 스마트홈을 AI로 구현할 계획이다.

가령 가전에 적용된 카메라, 밀리미터파 센서 등을 통해 심박수, 호흡수를 감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집안의 온도·습도를 자동 조절하는 식이다.

또 사용하지 않는 공간에서 작동하는 제품을 절전모드로 바꾸거나 방범모드를 작동시켜 이상 상황을 감지해 고객에게 스마트폰으로 알려주기도 한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LG 씽큐' 앱에서 집 공간의 가전 및 기기들의 작동 제어뿐 아니라 공기나 에너지 상태가 변하는 모습까지 입체적으로 시각화한 '3D 홈 뷰(3D Home View)'도 제공할 예정이다.

bur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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