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주환 컴투스 대표 "도전과 개척 정신이 우리의 가장 큰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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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컴투스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간판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주축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주환 대표는 "우리는 전 세계 많은 이용자가 인정하는 좋은 게임, 재밌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국내외 우수 개발사들의 게임 퍼블리싱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가 쌓아온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서비스 역량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저력을 보여줄 것이다. 지난해 치열한 경쟁 속에 부진을 겪었던 미디어 부문도 냉정하게 시장을 분석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성장 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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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이주환 컴투스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간판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주축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긴 호흡으로 도전과 개척 정신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기도 했다.
2일 이주환 대표는 "지난해 컴투스는 게임 사업 확대와 투자 성과 등에 힘입어 지난 3분기까지 전년 대비 18% 성장하며 역대 최고 누적 매출을 경신했다"며 "연 매출 역시 전년 7171억원을 훌쩍 넘어서는 최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연이 확대된 만큼 큰 성장통도 겪고 있다. 임직원 모든 분의 부단한 노력에도 녹록지 않은 시장 환경과 제반 비용의 증가 등으로 현재 우리는 기대한 만큼의 결실을 이뤄내고 있지는 못했다. 대표이사로서 이러한 결과에 큰 책임감을 느끼며, 2024년을 맞이하는 지금 더욱 단단한 마음을 갖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컴투스가 20여년 전 모바일 게임 시장을 앞장서 개척했고 10여년 전에는 스마트폰 시대를 준비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온 점을 강조하면서 "선도적인 움직임으로 우리는 20여년간 탄탄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당장의 결과보다는 긴 호흡으로 시대를 조망하고 새로움에 주저하지 않는 도전과 개척 정신이 우리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2024년은 컴투스의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10년간 흥행 기록을 이어오고 있는 서머너즈 워는 우리의 크나큰 자산이며, 앞으로도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K-모바일 게임 위상을 굳건히 지켜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한국과 미국 프로야구 게임에서 단연 선두에 있는 '컴투스프로야구'와 'MLB 9이닝스' 시리즈 역시 야구게임 명가 컴투스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줄 것"이라며 "지난해 출시한 여러 장르의 게임들도 우리의 포트폴리오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환 대표는 "우리는 전 세계 많은 이용자가 인정하는 좋은 게임, 재밌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국내외 우수 개발사들의 게임 퍼블리싱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가 쌓아온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서비스 역량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저력을 보여줄 것이다. 지난해 치열한 경쟁 속에 부진을 겪었던 미디어 부문도 냉정하게 시장을 분석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성장 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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