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B교육, 생성형AI 기반 영어학습 서비스 내놓는다

DYB교육은 세타원코리아와 생성형 AI 기반 개인화 영어학습 서비스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오현 DYB교육 대표이사(왼쪽)와 김찬우 세타원코리아 대표이사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DYB교육>

2일 DYB교육이 세타원코리아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영어학습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상호 협력 및 개발을 통해 생성형 AI에 기반을 둔 개인화 영어학습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DYB교육은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영어 교육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0여 년간 유아부터 입시생까지 가르치며 영어학습 데이터를 쌓아왔다. DYB교육은 음성 인식, 하이퍼 개인화 기술 기반 생성AI 영어 대화 서비스 ‘메타버디’를 보유한 세타원코리아와 공동 개발을 통해 보다 개인화된 서비스와 향상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송오현 DYB교육 대표는 “세타원코리아와 공동 개발한 영어학습 서비스를 활용해 학생들이 각자 관심 있는 주제로 영어를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길 바란다”며 “학생들은 AI 기술을 통해 새로운 학습 경험을 하고 선생님들은 더 효율적으로 학생들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