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2차산업단지 섬유공장 불…3시간 만에 진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일) 오전 5시 51분쯤 대구 달서구 대천동 성서 2차 일반산업단지 섬유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일부를 태운 뒤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주민에게 성서 체육공원으로 대피하라고 안전안내 문자를 보냈습니다.
소방차 47대와 소방관 90여 명이 투입돼 오전 8시 56분쯤 진화를 마쳤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일) 오전 5시 51분쯤 대구 달서구 대천동 성서 2차 일반산업단지 섬유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일부를 태운 뒤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주민에게 성서 체육공원으로 대피하라고 안전안내 문자를 보냈습니다.
소방차 47대와 소방관 90여 명이 투입돼 오전 8시 56분쯤 진화를 마쳤습니다.
화재 당시 직원들 대부분이 출근하기 전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공장 직원 A 씨는 출근해서 기계 장치를 작동시키는 순간 퍽 소리와 함께 롤링 기계에서 불이 치솟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속보] 이재명 민주당 대표, 부산 방문 중 피습
- "서울인지, 오사카인지…" 한국인도 못 읽는 간판 수두룩
- 이강인, 에이프릴 이나은과 핑크빛 데이트? "친한 사이일 뿐" 부인
- 프랑스 뉴스서 '일장기 연상' 태극기…네티즌들 "모욕적"
- "1억 넘게 벌어줬다"…불법 주정차 신고 인증 화제
- 중학생 · 초등생이 무면허 운전하며 인터넷 방송
- 만 나이 헷갈리면…"떡국 한 그릇에 한 살? 이젠 미역국"
- 일 강진 후 새벽까지 여진…도로 균열에 3만 가구 정전
- 놀라 주저앉고 전깃줄 출렁…강진 강타한 아찔했던 순간
- 역사상 가장 더운 해…"2023년 '기후무능 전환점' 기록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