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조현아 한참 선배인 줄, 알고 보니 동갑에 데뷔 연도까지 같아”(조목밤)

(조현아의 목요일밤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효민이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023년 12월 30일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는 ‘이효리 SNS에 등장한 효민사와 그게 어떻게 된 일이냐면요… l EP.53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효민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와 효민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로의 첫 만남이 이야기 주제로 언급되자 효민은 “조현아가 나보다 한참 선배인 줄 알았다. 왜냐면 그룹 이미지도 그렇고 노래하는 장르가 워낙 깊이가 있어서 선배님이 아닐까 했는데 동갑에 데뷔 연도까지 똑같더라. 그때부터 확 마음이 풀린 거다”라고 말했다.

조현아는 효민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에는 ‘착하다’ 이 느낌이었으면 그 이후로 점점 지내면서 ‘강단이 있는 애구나’ 느꼈다. 근데 순한 것과 공존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효민이 “우리는 칭찬을 서로 해준다”라며 언급하자 조현아는 “맞다. 근데 비판은 잘 안 한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효민은 “조현아가 예능과 개인 채널을 운영하면서 불과 몇 개월 만에 인지도가 커지면서 거리를 다니면 사람들이 개그맨 유재석 선배님 보듯이 막 뛰어와서 ‘언니’라고 아는 척을 하더라. 그래서 ‘아는 사람이야?’라고 물으면 아니라고 하더라”라며 설명했다. (사진=‘조현아의 목요일밤’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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