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재명 피습에 "극단적 행동하는 사람, 용납해선 안 돼"

안재용 기자 2024. 1. 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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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과 관련 "생각이 다르다고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을 어떤 경우에서도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속보 단계이지만 이 대표의 피습소식에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 강서구 대항전망대 인근에서 지지자들이 모여든 현장에서 흉기를 든 괴한에게 목 부위를 찔려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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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인터뷰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과 관련 "생각이 다르다고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을 어떤 경우에서도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속보 단계이지만 이 대표의 피습소식에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 강서구 대항전망대 인근에서 지지자들이 모여든 현장에서 흉기를 든 괴한에게 목 부위를 찔려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 대표의 상태와 피의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 전 대표는 "우리가 이룩한 민주주의라는 것은 누구나 이견이 있으면 투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의 동의를 받기 위해 경쟁하는 시스템"이라며 "이 대표의 무사, 무탈과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수사기관은 이번 일을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하라"고 했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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