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파워프라즈마 "'비자금 조성 의혹' 사실 아냐…계열사명 유사해 오해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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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파워프라즈마는 2일 일각에서 제기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사는 전북의 반도체 장비 회사가 비자금 조성을 목적으로 관계사에 내부 장비를 헐값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뉴파워플라즈마 관계자는 "당사와 관계사(계열사)간의 내부거래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며 "당사의 계열사 사명은 '엔피에너지'이며, 거래사는 '엔피이'로 아무런 관계가 없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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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뉴파워프라즈마는 2일 일각에서 제기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사는 전북의 반도체 장비 회사가 비자금 조성을 목적으로 관계사에 내부 장비를 헐값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뉴파워플라즈마 관계자는 "당사와 관계사(계열사)간의 내부거래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며 "당사의 계열사 사명은 '엔피에너지'이며, 거래사는 '엔피이'로 아무런 관계가 없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 삼은 계열사와 실제 거래회사의 영문명이 유사한 것이 (기사) 오류의 원인이 된 것으로 회사는 추측하고 있다"며 "계열사와의 거래가 아니기에 당연히 공시대상도 아니다"고 했다.
회사 측은 "실제 거래 내용의 경우 당사는 제조공간 확보를 위해 사업영역이 다른 공장내부에 기존공장(구. 넥솔론) 설비를 엔피이에 폐자재·폐설비로 매각했으며, 엔피이는 중국기업(항주섭인)에 매각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기사에서 언급한 배임 등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항변했다.
이어 "현재 검찰(군산지청)로 부터 관련 조사 등 연락은 없는 상태이며, 요청이 있을 경우 조사에 적극 임할 것"이라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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