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임업직불제로 임업인 2만1000명에게 평균 24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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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024년 임업직불금으로 약 2만 1000명의 임업인이 1인당 평균 240만 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2일 밝혔다.
2022년부터 도입된 임업직불금은 임업ㆍ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급 대상 산지에서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 자격요건을 갖춘 경우에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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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2024년 임업직불금으로 약 2만 1000명의 임업인이 1인당 평균 240만 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임업직불금 예산은 2023년 대비 76억 원(16.3%↑) 증가한 544억 원으로, 이는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 산지 면적 증가(4508ha↑)에 따른 증가분과 소규모임가직불금 단가인상(120만→130만 원/가구)을 반영한 규모이다.
2022년부터 도입된 임업직불금은 임업ㆍ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급 대상 산지에서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 자격요건을 갖춘 경우에 지급한다.
이홍대 산림청 임업직불제팀장은 “올해부터 임업직불제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온라인 또는 방문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이 더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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