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프로덕션 비하인드, 몰입감 더하는 CG→류성희·이하준 미술감독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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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가 프로덕션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1부가 2022년 58회 대종상 영화제 시각효과상을 수상하며 독창적이고 실감 나는 CG를 인정받은 데 이어 2부에서는 인간과 도사, 외계인 죄수 간 본격적인 대전투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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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하늘 기자]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가 프로덕션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1) 몰입감 더하는 CG
도술 액션부터 서울 도심에 나타난 우주선, 외계인까지 실감나게 구현한 CG 장면들은 '외계+인' 2부의 강력한 관전 포인트다. 1부가 2022년 58회 대종상 영화제 시각효과상을 수상하며 독창적이고 실감 나는 CG를 인정받은 데 이어 2부에서는 인간과 도사, 외계인 죄수 간 본격적인 대전투를 예고한다.
최동훈 감독은 "너무 이상하지도, 너무 친숙하지도 않은 경계를 찾기 위해 노력했으며 어떻게 하면 CG를 심플하게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2) 고려와 현대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액션
로닌, 테크노 크레인, 드론, 러시안 암 등 각종 장비를 활용해 모든 장면에 최적화된 카메라 워킹으로 시공간을 오가는 액션을 포착하기도 했다. '도둑들'의 유상섭 무술감독, '봉오동 전투'의 류성철 무술감독은 와이어를 이용한 고난도 도술 액션부터 총격 액션까지.
최동훈 감독은 "영화를 100번 넘게 보면서도 마지막 클라이맥스는 계속 집중이 되고 매우 흥미로웠다. 관객들이 영화를 볼 때 마지막까지 영화를 본다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3) 드라마틱한 에너지 불어넣는 미술
'아가씨', '헤어질 결심'의 류성희 미술감독과 '기생충'의 이하준 미술감독은 끊임없는 연구와 시도 끝에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독창적 비주얼의 공간들을 완성해냈다. 익숙한 이미지에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한 영화 속 공간들은 '외계+인'의 방대한 서사를 아우르며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영화 '외계+인' 2부는 오는 1월 10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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