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 "2024년을 르네상스 원년으로"

김지성 기자 2024. 1. 2.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을 SK하이닉스 르네상스의 원년으로 삼고 정보통신기술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는 주역이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곽 사장은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중심으로 시장에서 인정받은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통해 SK하이닉스는 AI 시대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이자 글로벌 AI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을 SK하이닉스 르네상스의 원년으로 삼고 정보통신기술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는 주역이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곽 사장은 "지속되는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위기가 일상이 되고 있다"면서 "수익성 위주의 사업 운용을 통한 내실 강화와 차세대 기술, 제품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병행하며 미래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챗 GPT의 등장으로 개막한 인공지능(AI) 시대는 사회 전반의 큰 변화를 가져왔고, 모든 산업과 문화의 기반으로 자리잡게 된 AI가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곽 사장은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중심으로 시장에서 인정받은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통해 SK하이닉스는 AI 시대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이자 글로벌 AI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기술개발과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AI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SK 하이닉스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