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갑진년 시무식 '청룡의 기운' 담아 힘찬 출발

이철진 기자 2024. 1. 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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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갑진년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최원철 시장은 "2023년 다사다난한 한 해를 겪으면서 공주시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는 소회와 함께 "2024년 새해 시정화두를 '일이관지(成和跳躍)'로 정했다. 현장을 토대로 시민과 함께 확고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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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무식 모습.[사진=공주시]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충남 공주시가 갑진년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는 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공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최원철 시장은 "2023년 다사다난한 한 해를 겪으면서 공주시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는 소회와 함께 "2024년 새해 시정화두를 '일이관지(成和跳躍)'로 정했다. 현장을 토대로 시민과 함께 확고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분주한 해가 될 것이다. 여러분의 노력이 공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맡은 일에 매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주 경제의 역동성 회복 ▲포용적 사회복지망 강화 ▲살기 좋고 안전한 환경 조성 등 3대 분야, 6대 역점과제의 중점 추진을 강조했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역점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해 강력한 시정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과 '살기 좋은 공주'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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