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1118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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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1118명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단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단양을 살리는 작지만 아름다운 기적'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하고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정 순번이 달성될 때마다 기부자에게 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올해도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는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예산 편성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능동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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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1118명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 총액은
단양군에 따르면 기부 총액은 1억7150만원이고, 최대 기부 금액인 500만원 기부자는 10명, 최다 기부 금액은 10만원으로 기부자의 80%인 915명으로 집계됐다.
군에서 실시한 1000번째 기부 이벤트 주인공은 부산시에 거주 중인 손 모 씨로 군은 기부자에게 단양사랑상품권 15만 원과 감사 메시지를 발송했다.
단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단양을 살리는 작지만 아름다운 기적’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하고 이벤트를 진행했다. 기부제 참여 독려를 위해 답례품을 12개 품목에서 34개 품목으로 늘렸다.
단양군은 1억원 달성 때 15만원 상당의 관광시설 이용권을 10명에게 전달했다. 특정 순번이 달성될 때마다 기부자에게 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올해도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는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예산 편성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능동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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