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화시스템, 호실적 기대에 52주 신고가

원다연 2024. 1. 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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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272210)이 호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2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8분 현재 한화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3.51% 오른 1만7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한화시스템이 공격 드론을 막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전력화 및 군 시범 운용을 하는 저고도 대드론 체계 사업 2건을 연이어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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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화시스템(272210)이 호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2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8분 현재 한화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3.51% 오른 1만7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한화시스템이 공격 드론을 막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전력화 및 군 시범 운용을 하는 저고도 대드론 체계 사업 2건을 연이어 수주했다.

상용 저궤도 위성기반 군통신체계 구축 사업도 추진된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은 11월 정부의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주관하에 398억원 규모의 상용 저궤도위성 기반 통신체계 사업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6년까지 군에 적합한 저궤도 통신망 구축과 보안성을 높인 차량 개발을 맡을 예정”이라며 “신사업 중 저궤도 위성 서비스 사업이 먼저 궤도에 오르는 것은 향후 민간 위성 통신 서비스로의 확장, 위성 통신안테나 사업까지도 구체화할 수 있어 긍정적인 변화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작년 영업이익은 940억원으로 지난해(240억원)의 4배 수준으로 증가하고, 올해 영업이익도 1290억원으로 올해보다 37%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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