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어 만선 기원"…목포수협, 새해 첫 위판 초매식

조근영 2024. 1. 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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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협은 2일 오전 5시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 선어위판장에서 첫 위판경매에 앞서 초매식(初賣式)을 열었다.

올해 첫 위판에는 풍어를 이어가는 먹갈치를 비롯해 조기 등의 경매가 진행됐다.

김청룡 조합장은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는 국내 최대로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다양한 판로개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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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판 초매식 [목포수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수협은 2일 오전 5시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 선어위판장에서 첫 위판경매에 앞서 초매식(初賣式)을 열었다.

초매식에는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어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갑진년 새해 어업인들의 무사 안녕과 풍어 만선을 기원했다.

올해 첫 위판에는 풍어를 이어가는 먹갈치를 비롯해 조기 등의 경매가 진행됐다.

목포수협은 지난해 전국적인 어획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위판 금액 1천850억원을 달성했다.

김청룡 조합장은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는 국내 최대로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다양한 판로개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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