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8만전자 코앞’ 삼성전자, 새해에도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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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새해 첫 거래일 장중 52주 최고가를 기록하며 '8만전자'에 다가서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0.51%) 오른 7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삼성전자는 7만9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 거래일까지 삼성전자는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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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새해 첫 거래일 장중 52주 최고가를 기록하며 ‘8만전자’에 다가서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0.51%) 오른 7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삼성전자는 7만9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 거래일까지 삼성전자는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상승 마감할 경우 8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삼성전자가 7만8000원대에 올라선 것은 지난 2022년 1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지난 1년 사이 시가총액은 330조원에서 468조원으로 불었다.
특히 지난 연말 삼성전자는 52주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다. 지난해 10월 말까지만 해도 6만원대였던 삼성전자 주가는 약 두 달 동안 17% 급등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부터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감산폭 축소에서 오는 고정비 분배 및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며 “실적 개선 가시성 회복에 기반해 이달 말에 발표될 신규 주주환원 정책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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