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불교조각·의병유물 등 9건 문화재 지정

전승현 2024. 1. 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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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불교조각, 조선시대 비, 의병 유물, 고문 서류 등 총 9건을 도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장성 백양사 청류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장성 백양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소조시왕상 일괄, 장성 기효간 종가 고문서, 장흥 척사윤음비, 영암 도갑사 청동문수동자상, 구례 개성왕씨 소장 정유재란 관련 유물 등 6건은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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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개성왕씨 고문서 [전남도제공]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불교조각, 조선시대 비, 의병 유물, 고문 서류 등 총 9건을 도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장성 백양사 청류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장성 백양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소조시왕상 일괄, 장성 기효간 종가 고문서, 장흥 척사윤음비, 영암 도갑사 청동문수동자상, 구례 개성왕씨 소장 정유재란 관련 유물 등 6건은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

구례 개성왕씨 소장 정유재란 의병 현창 고문서, 장흥 벽사역찰방 기념비군, 장흥 도호부사 기념비군 등 3건은 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했다.

도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우수 문화유산을 발굴해 지정하고 보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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