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자연생태공원에 공공 승마장 들어선다

전승현 2024. 1. 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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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자연생태공원에 공공 승마장이 들어선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공공 승마시설 지원사업 대상지로 함평군을 선정해 2025년까지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공공 승마장은 함평군 대동면 운교리 자연생태공원 부지(9천200㎡) 일대에 조성된다.

함평군은 공공 승마장 운영을 위해 말 25마리와 말 보행기 1대를 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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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자연생태공원 부지 [전남도제공]

(함평=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 함평군 자연생태공원에 공공 승마장이 들어선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공공 승마시설 지원사업 대상지로 함평군을 선정해 2025년까지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공공 승마장은 함평군 대동면 운교리 자연생태공원 부지(9천200㎡) 일대에 조성된다.

클럽하우스 1곳(1천200㎡), 실내외·원형 승마장 3곳(4천700㎡), 마사 1곳(1천15㎡) 등을 갖춘다.

함평군은 공공 승마장 운영을 위해 말 25마리와 말 보행기 1대를 구입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말 문화 힐링 복합 공원 조성'에 한 걸음 더 내디뎠다"며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함평을 명실상부한 축산 힐링·치유 테마파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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