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새해에도 52주 신고가... 8만원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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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갑진년 증시 첫날 강세를 보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또 한 번 갈아치웠다.
2일 오전 10시 9분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2% 오른 7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7만8200원에 장을 연 삼성전자는 장 시작 직후 상승 전환하더니 장중 7만94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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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갑진년 증시 첫날 강세를 보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또 한 번 갈아치웠다.
2일 오전 10시 9분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2% 오른 7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7만8200원에 장을 연 삼성전자는 장 시작 직후 상승 전환하더니 장중 7만94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상승 마감할 경우 8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2·4분기부터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 오는 2·4분기부터 감산폭 축소에서 오는 고정비 분배 및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며 "실적 개선 가시성 회복에 기반해 이달 말에 발표될 신규 주주환원 정책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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