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글로벌 식품기업 도약” 포부 삼양식품,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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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 시리즈로 유명한 삼양식품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9분 기준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1만9000원(8.80%) 오른 2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식품이 강세를 보인 배경에는 회사 측이 올해 글로벌 수출 등 청사진을 제시했기 때문에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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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 시리즈로 유명한 삼양식품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9분 기준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1만9000원(8.80%) 오른 2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식품이 강세를 보인 배경에는 회사 측이 올해 글로벌 수출 등 청사진을 제시했기 때문에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초격차 역량 강화를 통해 단순한 외연 성장이 아닌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불닭볶음면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내며 배운 한 가지는 미래를 내다볼 때 절대 과거에만 근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3년은 우리의 코어인 식품 기반 아래 미래 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저변 확대를 목표로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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