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케이팝 콘서트, 지진에도 강행 예고..."아티스트 모두 출연"

김정회 2024. 1. 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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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예정됐던 대규모 케이팝 콘서트가 강행될 예정이어서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해당 공연은 배우 박서준, 그룹 에스파, 보이넥스트도어, 엔하이픈, 앤팀 등이 출연하는 케이팝 콘서트로 일본 아이치 현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오늘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6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열립니다.

오늘 공연이 열리는 반테린 돔 나고야는 어제 강진이 발생한 이시카와 현 노토 반도에서 약 250㎞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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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예정됐던 대규모 케이팝 콘서트가 강행될 예정이어서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해당 공연은 배우 박서준, 그룹 에스파, 보이넥스트도어, 엔하이픈, 앤팀 등이 출연하는 케이팝 콘서트로 일본 아이치 현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오늘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6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열립니다.

주최 측은 오늘 새벽 공식 X에 공지 글을 올려 안전한 운영을 위해 시스템을 계속 강화하고 있으며 아티스트는 모든 팀이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참가자와 아티스트의 안전을 고려해, 아이치 현 내에서 지진이 관측됐을 경우 공연 중지나 연기를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공연이 열리는 반테린 돔 나고야는 어제 강진이 발생한 이시카와 현 노토 반도에서 약 250㎞ 떨어져 있습니다.

SNS에선 행사 강행을 우려하는 케이팝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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