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소형 난방 가전 매출 30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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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테리어(가전+인테리어) 열풍에 힘입어 소형 난방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겨울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볍고 설치가 쉬운 소형 난방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GS샵은 분석했다.
권유경 GS샵 가전팀 MD는 "가전테리어 소비 트렌드의 영향으로 디자인 요소를 한층 높인 소형 난방 가전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GS샵은 앞으로도 고객 수요와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관련 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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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가전테리어(가전+인테리어) 열풍에 힘입어 소형 난방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2일 GS샵에 따르면 매년 겨울이 되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에서 어김없이 난방템이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른다. 특히 최근 1~2인 가구의 가족 형태가 많아지면서 집의 활용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기능은 물론 디자인과 편의성까지 모두 갖춘 소형 난방 가전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GS샵 매출 관련 자료를 보면 대표 소형 난방 가전인 신일에코 팬 큐브히터의 지난해 방송 총매출은 전년 대비 300% 이상 늘었다.
지난해 11월 두 차례에 걸쳐 GS샵 대표 프로그램인 최은경의 W에서 진행된 방송에서는 준비한 상품이 전부 조기 매진됐다.
신일 에코 팬 큐브히터는 높은 에너지 효율뿐 아니라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GS샵은 전했다. 색상은 베이지, 그레이, 핑크 3종으로 출시됐으며, 핑크 색상은 GS샵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높은 경제성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최대 소비전력은 일반 전기히터(1000W) 대비 낮은 600와트(W)다.
GS샵은 인기에 힘입어 3일 3차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
바툼 욕실 온풍기 역시 GS샵에서 선보이는 인기 소형 난방가전 중 하나다. '난방 사각지대'라고 불릴 만큼 추위에 취약한 욕실, 화장실 등에 간편하게 걸 수 있는 제품이다. 윈터 그레이, 포레스트 그린 등 두 가지 컬러로 세련된 욕실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바툼 욕실 온풍기는 지난해 11월 출시 방송 이후 3차례 앵콜 방송이 진행됐으며, 오는 5일 5차 방송을 앞두고 있다. 누적 주문 금액은 약 10억 원에 달한다.
한겨울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볍고 설치가 쉬운 소형 난방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GS샵은 분석했다.
권유경 GS샵 가전팀 MD는 "가전테리어 소비 트렌드의 영향으로 디자인 요소를 한층 높인 소형 난방 가전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GS샵은 앞으로도 고객 수요와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관련 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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