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연말연시 맞아 한부모 가족·장애인 시설에 생활용품 전달

김형준 기자 2024. 1. 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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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115390)은 한부모 가족 후원을 위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락앤락 관계자는 "장애인과 한부모 가족을 돕기 위해 연말연시 총 2만6000여점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며 "새해에도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사회 곳곳에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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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굿윌스토어에 2.6만점 기부
박선영 락앤락 커뮤니케이션센터 과장, 김한나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장, 조은영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대리가 기부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락앤락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락앤락(115390)은 한부모 가족 후원을 위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락앤락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한부모 가족을 비롯해 지역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했다.

물품은 텀블러, 밀폐용기, 냄비 등 생필품으로 구성했으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회원시설 입소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한나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장은 "락앤락 생활용품은 실생활에 활용도가 높아 입소자들에게 반응이 매우 좋다"며 "따뜻한 선물을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락앤락은 최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도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굿윌스토어는 기부 물품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고 지원하는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이다. 전달된 기부품은 장애인 근로자의 분류, 진열 업무 등을 거쳐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은 "통 큰 기부를 해준 락앤락에 감사하다"며 "물건들은 사회적 편견과 일자리 부족으로 높은 취업의 벽에 놓인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언급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장애인과 한부모 가족을 돕기 위해 연말연시 총 2만6000여점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며 "새해에도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사회 곳곳에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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