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 목욕탕 감전사고 예방 전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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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는 최근 전국에서 목욕탕 감전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빈발하는 시내 13곳 목욕업장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기포발생기·수입마사지기 운영 실태 ▲전기안전점검 여부 ▲누전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으며 2곳이 수중마사지기, 기포발생기 등 수중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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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최근 전국에서 목욕탕 감전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빈발하는 시내 13곳 목욕업장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기포발생기·수입마사지기 운영 실태 ▲전기안전점검 여부 ▲누전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으며 2곳이 수중마사지기, 기포발생기 등 수중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연말 점검기간동안 휴업 중인 2곳을 제외한 11곳은 전기안전공사, 전기 업체 등을 통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
여주시보건소는 여주시소방와 합동으로 목용탕에 대해 전기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정기적인 점검과 누전 관리 실태를 파악, 시민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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