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강진에 사망자 최소 13명·수십명 부상…붕괴 건물에 10대 소년 깔려

강민경 기자 2024. 1. 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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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6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일 최소 13명, 부상자는 수십명으로 확인됐다.

일본 공영 NHK방송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와지마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시내에서 지진으로 인해 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또 이시카와현 경찰본부는 오전 5시 기준 현내에서 6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시카와현에 따르면 와지마시에서 10대 소년이 무너진 건물에 깔려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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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지마시에서만 8명 사망, 이시카와현 은 6명 사망 보고
1일 (현지시간) 강진이 강타한 일본 이시카와 현 와지마에서 무너진 건물과 도로가 보인다. 2024.1.2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6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일 최소 13명, 부상자는 수십명으로 확인됐다.

일본 공영 NHK방송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와지마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시내에서 지진으로 인해 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또 이시카와현 경찰본부는 오전 5시 기준 현내에서 6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명은 와지마시에서 보고돼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있다.

이시카와현에 따르면 와지마시에서 10대 소년이 무너진 건물에 깔려 사망했다고 밝혔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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