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과 열애설’ 이강인, 이상형 언급 재조명 “돈·명예 보단 사랑”

이강인이 직접 이상형을 밝히는 모습. KT wiz 공식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축구선수 이강인이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직접 밝힌 이상형이 재조명받는 중이다.

이강인은 지난해 7월 ‘KT wiz-위즈티비’ 유튜브 채널에서 ‘170cm 아니라고오! 형준이와 백호가 써주는 강인이의 프로필 오대장 in 수원KT위즈파크’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해당 영상은 야구선수 강백호와 소형준이 이강인과 함께 그의 프로필을 작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강인이 직접 이상형을 밝히는 모습. KT wiz 공식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소형준과 강백호는 프로필을 써내려 가던 중 이상형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이강인은 “착하고, 예쁘고, 나랑 잘 맞는 여자”라고 솔직하게 밝히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이강인은 ‘돈, 명예, 사랑’ 중에 하나를 꼽으라는 질문엔 “사랑”이라고 부끄러워하면서도 망설임없이 답했다.

이강인(왼쪽)과 이나은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한 언론사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게티이미지코리아·나무액터스 제공

한편 이날 매체 더 팩트는 이나은이 이강인의 국가 대표팀 숙소를 찾아 승용차와 자택에서 이강인과의 데이트를 이어갔다고 보도했다.

또한 매체는 지난해 11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표팀 경기 앞뒤로 이나은의 자택에서 만났다고 전했다.

다만, 이나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스포츠경향에 “지인 사이”라고 해당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