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군수 “올해 더불어 웃는 영동군 만들 것”

안영록 2024. 1. 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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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시작했다.

군은 이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증진을 위해 올해 흔들림 없는 군정을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정영철 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와 영동군 최대 자원인 국악의 대중화‧와인의 세계화‧일라이트의 실용화를 위해 '군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은 '여민도약(與民跳躍)'을 기본자세로 군정을 이끌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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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이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시작했다.

군은 이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증진을 위해 올해 흔들림 없는 군정을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정영철 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와 영동군 최대 자원인 국악의 대중화‧와인의 세계화‧일라이트의 실용화를 위해 ‘군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은 ‘여민도약(與民跳躍)’을 기본자세로 군정을 이끌 방침이다.

영동군이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무식을 열고 있다. [사진=영동군]

‘앞서가는 미래농업’, ‘생동하는 지역경제’, ‘머무르는 힐링관광’, ‘감동주는 맞춤복지’, ‘만족하는 열린행정’ 등 5대 군정 방침에 맞춘 다양한 사업도 구상했다.

군은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 알천터스마트팜 단지 조성, 농업기업 특화 산업단지 조성, 다목적 광장 조성, 취업 청년 수당 지급, 월야삼락 사업, 청년보금자리 주택건립, 군민자문단‧정책자문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 군수는 “위기는 언제나 있었다”며 “중요한 것은 당면한 상황이 아니라 어려움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공직자는 ‘더불어 함께 웃는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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