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이혼 사유가 내 바람? 절대 아니다" 9년째 루머에 발끈('찐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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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이혼 루머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날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던 탁재훈은 "뭐가 더 슬플까? 안 맞는데 참고 살기VS이혼하고 놀림 받기"라는 질문이 나오자 이경규에 "이건 우리 둘 얘기 같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경규는 "너의 이혼의 원인은 뭐냐"라고 물었고 탁재훈은 "형님 그거는 말하자면 복잡해요"라며 대답을 피했다.
한편, 탁재훈은 2001년 8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얻었으나 2015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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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이혼 루머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에는 "자연인 탁재훈이 말하는 노팬티의 장점[찐경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김희철, 탁재훈이 출연해 이경규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던 탁재훈은 "뭐가 더 슬플까? 안 맞는데 참고 살기VS이혼하고 놀림 받기"라는 질문이 나오자 이경규에 "이건 우리 둘 얘기 같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이혼하고 놀림 받기'를 선택하며 "안 맞는 데 참고 사는 거보다는 이혼하고 놀림 받더라도"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너의 이혼의 원인은 뭐냐"라고 물었고 탁재훈은 "형님 그거는 말하자면 복잡해요"라며 대답을 피했다. 이어 이경규는 "(이혼 원인이) 너의 바람 아니야? 우리는 대중들이 생각할 때 (이혼의 원인이) 너의 바람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질문했고 그러자 탁재훈은 "그거 아니다. 바람은 아니다. 바람은 절대 아니다. 내가 바람이었으면 이혼 안 했다. 바람 갖고는 이혼 안 한다"라고 거듭 부인하기도 했다 .
한편, 탁재훈은 2001년 8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얻었으나 2015년 이혼했다. 그는 지난 30일 열린 '2023 SBS 연예대상'에서 '신발 벗고 돌싱포맨'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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