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호텔롯데·E1, 각각 최대 3000억 원, 24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

이호 기자 2024. 1. 2.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텔롯데와 E1이 각각 최대 3000억 원, 24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2년물 800억 원, 3년물 1200억 원으로 총 2000억 원 수준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발행 가능성도 있다.

한편 국내 2위의 LPG 수입판매 기업인 E1은 2년물 400억 원, 3년물 800억 원으로 총 12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텔롯데와 E1이 각각 최대 3000억 원, 24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2년물 800억 원, 3년물 1200억 원으로 총 2000억 원 수준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발행 가능성도 있다. 이달 22일 수요예측을 통해 29일 발행한다. 대표 주간사는 삼성증권 등이다.

호텔롯데는 서울과 제주의 5성급 호텔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다수의 호텔·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국내 및 해외 면세점 운영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잠실롯데월드 등을 운영중인 월드사업부문 등 다각화된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다.

한편 국내 2위의 LPG 수입판매 기업인 E1은 2년물 400억 원, 3년물 800억 원으로 총 12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달 23일 수요예측을 통해 30일 발행하며 결과에 따라 최대 2400억 원의 증액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며, 인수단으로 삼성증권과 하나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참여한다. 1984년 설립된 E1은 2004년 LG그룹에서 LS그룹으로 편입됐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