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션스컵에서 만나요!”... 눈물 펑펑 흘렸던 ‘SON 애착 인형’ 사르, 큰 부상 아닐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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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의 부상은 크지 않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1일(한국 시간) "처음 우려했던 것만큼 사르의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2주도 채 남지 않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언급했다"라고 보도했다.
유럽 이적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일(한국 시간) "부상 후 파페 마타르 사르에 대한 초기 감정은 낙관적이라는 것을 이해된다. 심각한 부상은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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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사르의 부상은 크지 않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1일(한국 시간) “처음 우려했던 것만큼 사르의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2주도 채 남지 않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언급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1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사르는 전반 32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당했다.
경기장에서 장시간 치료를 받은 사르는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자신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하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과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사르를 위로했다.
사르의 부상으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이 불투명해졌었다. 이 대회는 1월 13일 코트디부아르에서 개막하며 사르는 세네갈의 타이틀 방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2022년 세네갈이 모하메드 살라의 이집트를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었을 때 사르는 교체 선수로 출전하지 못했다.
세네갈은 1월 15일 감비아를 상대로 토너먼트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르의 부상은 계속 늘어나는 토트넘의 결장자 명단에 또 하나 추가되었다. 제임스 매디슨,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이 현재 부상을 당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사르는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고, 대표팀에 중요한 대회인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를 앞두고 감정이 격앙된 상태였다. 우리 시즌이 그랬던 것처럼, 그는 골을 제외하고도 경기 초반에 너무 좋았다. 그래서 그에게 실망스럽지만, 너무 심각하지 않아서 조국에 계속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유럽 이적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일(한국 시간) “부상 후 파페 마타르 사르에 대한 초기 감정은 낙관적이라는 것을 이해된다. 심각한 부상은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로마노의 말대로 사르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면 사르는 이번 네이션스컵에 참가해 최대 8경기를 결장할 수 있다. 또한 사르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만나요!”라고 올리며 자신의 부상이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퍼스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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