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지팡이 신세' 노홍철, 또 오토바이 타나 "두근두근"

마아라 기자 2024. 1. 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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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깜짝 휠체어 근황을 공개한 뒤 또다시 오토바이에 앉은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노홍철은 지팡이를 짚은 채 오토바이에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은 지난해 12월 휠체어와 지팡이에 의지하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휠체어 사진을 공개했을 당시 노홍철은 2022년 2월 허리 통증으로 구급차를 불러 응급실에 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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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방송인 노홍철이 깜짝 휠체어 근황을 공개한 뒤 또다시 오토바이에 앉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노홍철은 "새해에도 에스프레소처럼 쓴 날 투성이겠지만, 달콤한 시가처럼 잘 들이켜 젖히시길"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노홍철은 "귀한 수다 덕분에 이런 에스프레소 바 만들고 싶다는 꿈도 생기고, 울릉도 아르헨티나 남극 일본 밀라노 키르기스스탄 미국 몰디브 게다가 스위스 한 달살이까지(놀러 오시면 재워 드릴게요). 올해의 모험도 정하고 두근두근"이라는 글을 덧붙이고 새로운 일에 나설 새해 계획을 전했다.

특히 노홍철은 지팡이를 짚은 채 오토바이에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은 지난해 12월 휠체어와 지팡이에 의지하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그는 아직 회복이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 오토바이에 앉은 모습이다.

휠체어 사진을 공개했을 당시 노홍철은 2022년 2월 허리 통증으로 구급차를 불러 응급실에 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명절에 호떡 굽고 들다가 삐끗했다. 거짓말처럼 단 한 걸음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며 "지팡이를 써야 조금이라도 움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10년 전 촬영으로 삐끗한 부상이 계속해서 재발하고 있다고.

노홍철은 2004년 Mnet 예능 'Dr. 노 KIN 길거리'로 데뷔한 이후 MBC '놀러와' '무한도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4년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뒤 10개월 자숙을 마치고 복귀했다. 현재 개인 사업과 함께 방송 활동하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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