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송은이 품으로…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

2024년 함께하게 된 조혜련X미디어랩시소
"조혜련의 다방면 활동 지원 약속"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송은이의 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2일 "조혜련과 2024년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관계자는 "조혜련이 방송과 예능, 음원을 통해 다방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랩시소와 함께하게 된 조혜련은 199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방송인, 뮤지컬 배우, 가수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 특히 2005년에 발표했던 곡 '아나까나'가 역주행 인기를 끌면서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서도 조혜련의 바쁜 활동이 이어졌다.

이에 힘입어 조혜련은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아나까나’로 축하공연을 펼쳐 코미디언과 시청자들을 하나로 만들며 역대급 연말 무대를 완성했다.

조혜련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베테랑 골키퍼로도 활약 중이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조혜련이 2024 미디어랩시소와 함께 펼칠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미디어랩시소에는 조혜련과 송은이를 필두로 김수용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김은희 봉태규 차선우 김기리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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