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2024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창단 멤버' 주현재 안양 플레잉코치 승격

조영훈 기자 2024. 1. 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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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안양이 2024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신임 유병훈 감독 체제에서 새 출발을 하는 안양은 김연건 수석코치, 주현재 플레잉코치, 최익형 GK코치, 장석민 피지컬코치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2024시즌부터는 안양의 수석코치로 함께 한다.

은퇴 이후 안양의 스카우터로 활약하던 그는 2024시즌부터 안양의 플레잉코치로 활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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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안양이 2024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신임 유병훈 감독 체제에서 새 출발을 하는 안양은 김연건 수석코치, 주현재 플레잉코치, 최익형 GK코치, 장석민 피지컬코치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연건 수석코치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성남 일화(現 성남 FC), 인천 유나이티드, KB국민은행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은퇴 이후 곧바로 지도자 생활을 한 그는 2021시즌 안양 코치로 부임해 세 시즌을 함께 했다. 2024시즌부터는 안양의 수석코치로 함께 한다.

주현재 플레잉코치는 2012년 인천에서 데뷔한 뒤 2013년 안양의 창단 멤버로 합류했다. 군 복무를 해결한 경찰청 축구단을 제외하면 줄곧 안양에서만 활약한 뒤 안양에서 은퇴했다. 은퇴 이후 안양의 스카우터로 활약하던 그는 2024시즌부터 안양의 플레잉코치로 활약하게 됐다.

최익형 GK코치는 1995년 KB국민은행에서 데뷔해 부천SK, 전남드래곤즈 등을 거친 뒤 1999년 은퇴했다. 2004년 대한축구협회에서 전임 지도자로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13년 안양의 창단 멤버로 합류해 2016년까지 네 시즌을 보냈다. 이후 아산 무궁화에서 두 시즌을 보낸 뒤, 2019년 다시 안양으로 돌아와 GK코치 역을 수행했다.

또 구단은 장석민 피지컬코치를 선임해 선수들의 피지컬을 전문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장석민 피지컬코치는 서울 이랜드, 강원 FC, 제주 유나이티드 등을 거쳐 안양에 합류했다.

한편, 안양은 3일 태국 촌부리로 2024시즌 1차 전지훈련을 떠난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FC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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