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량’·‘서울의 봄’ 새해 연휴 흥행 이어가

공아영 2024. 1. 2.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 연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서울의 봄'이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김한민 감독의 '노량'은 지난달 30일부터 어제(1일)까지 사흘 동안 90만 9천여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습니다.

어제까지 모두 1천211만여 명을 동원한 이 영화는 '태극기 휘날리며'(2004)를 제치고 역대 국내 개봉작 중 19번째로 많은 관객 수를 기록한 작품이 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해 연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서울의 봄'이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김한민 감독의 '노량'은 지난달 30일부터 어제(1일)까지 사흘 동안 90만 9천여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습니다. 사흘 평균 매출액 점유율은 38.7%, 누적 관객 수는 372만여 명입니다.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은 같은 기간 84만 5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36%)을 모아 2위였습니다. 어제까지 모두 1천211만여 명을 동원한 이 영화는 '태극기 휘날리며'(2004)를 제치고 역대 국내 개봉작 중 19번째로 많은 관객 수를 기록한 작품이 됐습니다.

3위는 애니메이션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날아라 수제김밥~'으로 17만9천여 명을 불러들였고,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과 애니메이션 '트롤: 밴드 투게더'는 4·5위에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롯데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공아영 기자 (go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