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새해 3대 '메가 이벤트' 홍보 스타트

김상우 기자 2024. 1. 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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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새해 시내 곳곳에 2024년 3대 메가 이벤트(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전국(장애인)체전)를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새해 첫날인 1일 24개 장소에 일제히 내걸린 현수막에는 '대망의 2024년 김해 대전환의 시대가 열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새로운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 3대 메가 이벤트 명칭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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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방문의 해·동아시아 문화도시·전국(장애인)체전 등
김해시청 신청사 전광판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새해 시내 곳곳에 2024년 3대 메가 이벤트(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전국(장애인)체전)를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김해라는 도시 브랜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절호의 기회를 맞은 3대 메가 이벤트 주관도시로서 시민들과 이러한 분위기를 함께 가져가기 위해서다.

새해 첫날인 1일 24개 장소에 일제히 내걸린 현수막에는 ‘대망의 2024년 김해 대전환의 시대가 열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새로운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 3대 메가 이벤트 명칭이 담겼다.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현수막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현수막은 1월 한 달간 게시되며 이와 함께 같은 기간 관내 8개 전광판에도 같은 내용이 송출된다. 또 김해시보 신년호와 7개 시 SNS 채널에도 실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2024년은 도시 브랜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3개 대형 행사가 열리는 해이자 이 기회를 발판으로 민선 8기 김해시정이 준비 단계를 넘어 성숙 단계로 들어서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전환의 시대를 시민과 함께 맞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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