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인천~하와이 노선 첫 운항서 탑승률 94% 기록

이상현 2024. 1. 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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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2월 31일 첫 운항을 시작한 인천~하와이 노선이 탑승률 94.4%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호놀룰루 첫 비행편은 319명이 탑승했다.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은 부정기 노선으로, 오는 3월 4일까지 주 4회(월·수·금·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운항일정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30분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50분 호놀룰루국제공항에 도착하고, 호놀룰루에서 낮 2시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3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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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제공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2월 31일 첫 운항을 시작한 인천~하와이 노선이 탑승률 94.4%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호놀룰루 첫 비행편은 319명이 탑승했다. 회사는 취항을 기념해 탑승객에게 하와이 특산품인 '코나 커피'를 기내 서비스로 제공했고, 1회용 커피 드립백을 선물로 증정했다.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은 부정기 노선으로, 오는 3월 4일까지 주 4회(월·수·금·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운항일정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30분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50분 호놀룰루국제공항에 도착하고, 호놀룰루에서 낮 2시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3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이번 하와이 취항으로 에어프레미아는 LA, 뉴욕까지 총 3개의 미주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며 "가심비 있는 운임으로 장거리 여행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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