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방산수출 공로, 방사청 마성민 서기관 '대한민국 공무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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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마성민 서기관이 폴란드 방산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 수상자(근정포장)로 선정됐다.
마 서기관은 폴란드와 인도네시아 등 우리나라의 주요 방산협력국과의 방산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유럽아시아협력담당 과장으로서 국정과제인 방산수출을 통한 '첨단전력 건설과 방산수출 확대의 선순환 구조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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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 시책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을 인사상 우대하기 위해 2014년부터 국가·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여해 왔다. 특히 공무원에게 가장 영예로운 포상으로 올해 선정한 수상자는 총 55명이다.
이번 수상자는 올해 4월부터 기관 내부, 국민, 유관기관 등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은 후 선발절차를 거쳐 인사혁신처가 모든 행정기관과 직종을 망라해 최종 선정했다.
마 서기관은 폴란드와 인도네시아 등 우리나라의 주요 방산협력국과의 방산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유럽아시아협력담당 과장으로서 국정과제인 방산수출을 통한 ‘첨단전력 건설과 방산수출 확대의 선순환 구조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폴란드 방산 동향 조사 및 분석, 대폴란드 정부 협상, 각종 국제행사 개최 등의 업무를 수행해 폴란드와 최대 규모 방산수출 계약 타결을 가능케 하는데 기여했다. 또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에스토니아 등과의 협력사업도 추진하는가 하면, 외국과의 방산군수공동위 개최, 업무협약 체결, 방산전시회 참가, 방산수출 전략 수립 등 방산수출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를 담당했다.
김관용 (kky144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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